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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7.09 19:40 수정 : 2009.07.09 19:40

인천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 있는 소사나무(사진)의 천연기념물 지정이 추진되고 있다.

해발 468m의 마니산 참성단 바로 아래에 있는 소사나무는 주위의 방해요인이 없이 자라 수관의 모양이 단정하고 참성단의 석단위에 단독으로 서있기 때문에 참성단과 어울려 신비감을 더해 준다. 이 소사나무는 수령이 150년 정도로 높이가 4.8m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9일 “참성단 소사나무는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규모나 모양새의 아름다움이 비교대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나다는 것이 관련학회 등의 평가”라며 “특별한 위치에 자리해 참성단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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