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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11.01 14:00 수정 : 2009.11.01 14:00

1일 강원 설악산 대청봉에 올 가을 들어 두번째 눈이 내렸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부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대청봉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대청봉의 기온은 현재 영하 1℃에서 영상 0.7℃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으며 오후 1시 현재 3㎝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대청봉에는 지난 달 17일 오전 올 가을 들어 첫눈이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일 오전까지 지형적인 영향으로 눈이 예상되는 강릉시와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등 산간지역에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다.

한편,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등 도내 유명산에는 이날 비가 내리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 2천여명이 몰려와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해용 기자 dmz@yna.co.kr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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