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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동네이야기] 푸름이 국토환경대탐사 외 |
◎푸름이 국토환경대탐사 참가자 모집=환경운동연합은 7월26일부터 8월1일까지 강원도 일대를 돌아보는 ‘푸름이 국토환경대탐사’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자는 초등학교 3학년생에서 중학교 3학년생까지이며,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제9기 푸름이 탐사단이 되는 올해 참가자들은 고성 통일전망대를 시작으로 화진포와 송지호, 여름 철새의 서식지인 속초의 청초호와 영랑호에 이어 설악산의 녹음과 소금강의 비경을 돌아본다. 또 대관령과 강릉 오죽헌, 선교장을 탐방한 뒤, 정선 아우라지마을과 영월 동강을 탐사한다. 참가비는 회원자녀 34만원, 비회원자녀 38만원이다. (02)735-8677.
◎‘생명의 숲과 삶’ 1박2일 강연회=생명의숲은 다음달 9~10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에서 회원과 비회원 등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명의 숲과 삶’ 3번째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적게 소유하되 많이 누리는 삶’을 주제로 한 이병철 전국귀농운동본부 본부장의 강연과, 한밤중 숲속 명상, 논농사 체험, 텃밭 가꾸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참가비는 회원 4만원·비회원 5만5000원이다. (02)3673-3236.
◎‘춘천~양양 고속도로’ 주제 우이령 포럼=우이령보존회는 2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흥국생명 본사 회의실에서 ‘백두대간 관통 춘천~양양 고속도로 뚫어야 하나?’를 주제로 6회 우이령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춘천~양양 고속도로 노선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지기 이전에 도로의 필요성부터 점검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되는 것이다. (02)994-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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