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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27 18:29 수정 : 2005.06.27 18:29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서울 경기 지방에 100㎜ 이상의 비가 내린 27일 오후 서울 청계9가 두물다리 아래 청계천 복원 구간에 많은 빗물이 흘러들어 큰 냇물을 이루고 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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