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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고리에 매달린 살아있는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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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산 거북, 물고기 밀봉한 열쇠고리 팔려
“행운 부른다”며 구입…업자는 “특수 영양액 몇 달 산다”
■ 조홍섭 기자의 <물바람숲> 바로가기
살아있는 거북이나 물고기로 만든 열쇠고리가 팔려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고 중국의 영자지 <글로벌 타임스>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열쇠고리와 연결된 투명한 가로 세로 7㎝ 길이의 플라스틱 봉투에 거북이나 물고기 2마리를 넣은 뒤 밀봉한 장신구가 베이징의 지하철 1호선 시후이 역 등에서 팔려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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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지하철 1호선 역사에서 팔리고 있는 살아있는 동물을 넣은 열쇠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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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섭 환경전문기자 ecothink@hani.co.kr ■ 조홍섭 기자의 <물바람숲>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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