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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12.18 18:42 수정 : 2011.12.18 18:42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고니들이 19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대교 위쪽 한강에서 날갯짓을 하며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고니는 유럽과 아시아의 툰드라 지대에서 번식하며, 한국·일본·중국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남양주/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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