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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10.28 20:27 수정 : 2012.10.29 08:47

오는 31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한차례 온 뒤 기온이 영하권 가까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8일 “북쪽에 자리잡은 고기압 영향으로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30일에는 동풍과 지형적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 비가 오고 31일에는 기압골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오후 늦게 비가 오기 시작해 1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4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온 뒤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남쪽으로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31일 3도에서 2일에는 1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9~11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경기 문산은 2일 수은주가 영하 3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평년보다 3~5도 낮은 기온이다.

29일에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여, 새벽에 내륙지역에는 복사냉각으로 인해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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