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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19 21:59 수정 : 2005.08.19 22:14

19일 오후 4시 47분께 경기도 양주시 남면 임암리 모 화학공장에서 1만6천ℓ짜리 기름탱크에 보관 중이던 벙커C유 8천ℓ가량(소방서 추정)이 유출됐다.

유출된 기름은 공장내 하수구를 통해 폭 2~3m의 도랑으로 흘러들어 하류 50~60m 지점까지 번졌으나 긴급 방재작업으로 임진강 지류인 신천으로는 유입되지 않았다.

현재 시청 및 소방서 직원 등 20여명이 도랑에 차단막을 설치하고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

시청 관계자는 "탱크 이음새를 보수하는 과정에서 기름이 새 나오다 낡아 부식된 부분이 터지면서 대량 유출된 것 같다"고 말했다.

(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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