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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7.03 08:41 수정 : 2013.07.03 08:41

2일 장대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이 충청 이남지방으로 물러나면서 중부지방에선 30도를 오르내리는 반짝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하지만 3일 오전 8시 현재 남부지방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4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중부지방은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에 빠지면서 그 자리를 더위가 대신한다. 서울을 비롯한 경기·강원서 비 소식은 없지만 낮 기온이 서울 30도, 강릉 34도까지 오른다.

반대로 남부지방은 폭우가 예상된다. 3일 8시 현재 변산 85.3mm, 정읍 63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고, 내일까지 비는 이어진다. 기상청은 “4일까지 호남지방에 40~100mm, 경북남부와 경남에 20~60mmd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수대의 남북 폭이 좁아 특정 지역에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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