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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07 09:31 수정 : 2005.09.07 09:31

중ㆍ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부지선정위원회(위원장 한갑수)가 지난 5일 전북 군산에 이어 7일부터 경북도내 방폐장 유치를 신청한 곳을 찾아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

부지선정위원회는 이 날 오전 경북도청에서 방폐장 사업추진 여건에 대한 평가기준을 발표한 뒤 오후에는 후보지인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서 현장 조사를 했다.

이어 8일에는 포항과 영덕의 방폐장 후보지를 찾아갈 예정이다.

부시선정위원회는 방폐장 유치를 신청한 포항과 경주, 영덕, 군산 등 4곳에 대한 현장 조사가 끝나는 대로 안전성과 사업추진 여건 등 부지 적합성을 종합 평가해 오는 15일 해당 지자체에 주민 투표를 요구할 때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기자 회견에서 "이번 현장 조사는 그 동안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방폐장 안전성과 사업추진 여건을 최종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며 "방폐장이 주민들 뜻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끝)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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