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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3.18 20:11 수정 : 2016.04.18 23:31

남극의 아문센-스콧 기지에 설치된 전파망원경 시설 ‘바이셉’이 밤하늘을 수놓은 은하수의 빛을 받아 붉게 물들어 있다.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센터는 17일 이 시설을 통해 우주배경복사를 관측해 우주 대폭발(빅뱅) 직후 급팽창으로 생성된 원시 중력파의 흔적을 검출했다고 밝혔다. 오른쪽 개념도는 약 138억년 전 우주 대폭발 직후 빛보다 빠른 속도로 공간이 팽창하는 급팽창 단계를 거쳐 현재의 우주 공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이번 연구는 우주 탄생 과정에서 급팽창이 실제로 있었다는 것을 최초로 증명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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