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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9.11 17:33 수정 : 2014.09.11 17:33

강원 영동에는 12일 오후 늦게부터 밤 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데다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막바지 피서객의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1일 “우리나라가 계속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12일에도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5㎜ 미만의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특히 동해안에는 당분간 너울에 의한 파도가 해안가로 밀려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 부주의 사고에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충청 이남지방에도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주말인 13일에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늦은 오후에 차차 개겠고, 동해안과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12일보다 1~2도 가량 낮아질 전망이다.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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