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4.12.15 17:44 수정 : 2014.12.15 18:03

경기 북부·강화·강원 영서 등지엔 ‘대설 주의보’ 발령
눈은 내일 아침 그치지만 강풍과 함께 매서운 ‘한파’

15일 오후 서울 성북구 북악스카이웨이가 폭설로 통제되고 있다. 2014.12.15 / 서울=연합뉴스
15일 오후 현재 경기 북부와 인천(강화), 강원 영서 북부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충청남도,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기상청 예보를 보면, 눈과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화요일인 16일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에 남부지방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인천시(강화군), 강원도(양구군 평지,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경기도(가평군, 남양주시, 구리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고양시, 포천시, 연천군, 동두천시, 김포시) 등이다.

화요일인 16일 아침엔 눈이 그치겠지만 곧 매서운 겨울 바람이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에 눈 또는 비가 그친 뒤 다시 찬 대륙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바람마저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6도로 전망된다. 서울은 한 낮에도 영하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팀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