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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7.25 00:09 수정 : 2017.07.25 00:09

화요일인 25일은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24일부터 이날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도와 전라내륙 30∼80㎜(경상내륙 많은 곳 120㎜ 이상), 전라 해안, 충청도, 강원영서남부 10∼50㎜다. 영서남부를 제외한 강원도와 울릉도, 독도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특히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는 돌풍,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는 대부분 이날 밤 들어 그치겠으나 강원영동은 26일 새벽까지 내리겠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전날보다 다소 선선하겠지만, 평년보다 덥겠다.

전라도와 일부 경남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충남·전북·전남·경남·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모든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조심해야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0.5∼1.0m, 남해 먼바다 0.5∼1.0m, 동해 먼바다 0.5∼2.5m로 일겠다.

28일까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서해안과 남해안은 밀물 때 침수에 주의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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