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11.18 11:36
수정 : 2005.11.18 11:36
다음주 초 평년기온 회복
초겨울 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8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추위가 2∼3일 계속되겠다"면서 "찬 대륙고기압 세력이 점차 약화되는 21일께 평년 기온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말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0∼1도를, 낮 최고기온은 9∼10도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그러나 최근 비가 내리지 않아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다음주 중반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우 기자
jongwo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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