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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18 19:01 수정 : 2005.12.06 18:31


새만금 갯벌 살리기 ‘긴급 대화마당’이 열린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교육관에서 수경 스님, 김지하 시인, 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교수, 최열 환경재단 상임 이사(오른쪽부터) 등 각계 인사들이 굳은 표정으로 새만금 소송 변호를 맡은 김호철 변호사로부터 소송 경과보고를 듣고 있다. 새만금 갯벌의 마지막 공사 구간 2.7km는 내년 3월부터 최종 물막이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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