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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7.27 17:53 수정 : 2018.07.27 17:53

27일 오전 백제보 하류 백제교 인근에 녹조가 발생해 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제공

27일 현재 낙동강과 영산강에서 녹조가 기준치 이상으로 발생
금강에서도 녹조가 번성할 조짐 보여

27일 오전 백제보 하류 백제교 인근에 녹조가 발생해 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제공

장마가 일찍 끝나고 전국이 폭염에 시달리는 올여름 각 지역의 대표적인 강들도 녹조에 시달리고 있다.

27일 환경부는 현재 4대강 중에서 낙동강과 영산강에서 녹조가 기준치 이상으로 발생했고 금강에서도 녹조가 번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 낙동강 8개 보의 녹조를 조사한 결과 지난주보다 대폭 증가해 8곳 모두경보 ‘관심' 기준 이상으로 나타났다. 녹조 경보는 ‘관심'(㎖당 유해 남조류 세포 1천 개 이상), '경계'(1만 개 이상), '대발생'(100만 개 이상) 등 3단계다. 각 지역 현장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27일 오전 백제보 하류 백제교 인근에 녹조가 발생해 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제공

가마솥 폭염이 이어지면서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가 녹조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26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앞 호수에서 퍼 올린 물이 진녹색으로 변해있다. 옥천/연합뉴스

가마솥 폭염이 이어지면서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가 녹조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26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앞 수역이 녹색으로 물들어 있다. 옥천/연합뉴스

폭염이 이어진 26일 광주 남구 영산강 승촌보 수문 강물에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24일 오전 경북 고령군 다산면 사문진교에서 바라본 낙동강이 녹조현상으로 초록빛을 보이고 있다. 고령/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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