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하다 북상해 일본으로 상륙할 듯
제12호 태풍 ‘종다리’는 중국서 소멸
3일 오전 9시께 제13호 태풍 ‘산산’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괌 북동쪽 약 870㎞ 부근 해상에서 제13호 태풍 ‘산산’이 발생했다. 산산은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 초속 18m의 강도 약, 크기 소형 태풍으로 오전 9시 현재 시속 10㎞ 속도로 서남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산산’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다. 태풍은 8일 오전 9시께면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48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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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태풍 ‘종다리’ 이동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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