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부터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에서는 환경운동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 약 1천여명이 모여 천성산과 지율 스님을 살리자는 뜻으로 지금까지 접어온 종이 도롱뇽 수십만마리를 한데 모을 계획이다. 서울 행사엔 최근 지율 스님이 거처로 잡은 정토회 소속 스님과 시민단체 활동가 등도 동참할 예정이다. 또 환경정의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속 50여명은 이날 오후 지율 스님이 단식 중인 서울 서초동 정토회에서 직접 만든 초롱을 들고 광화문까지 행진한 뒤 촛불행사에 합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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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스님 살리자” 오늘 저녁 전국서 촛불집회 |
지율 스님 단식 100일째를 맞아 3일 오후 6시30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 등 전국 곳곳에서 `지율스님 살리기' 촛불집회가 열린다.
이날 촛불집회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광주우체국 앞, 대전 으능정이거리, 청주 철당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전주 전북대 구정문, 부안수협, 인천 통암역 광장, 영광 핵발전소 앞 등 전국 17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지난달 14일부터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에서는 환경운동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 약 1천여명이 모여 천성산과 지율 스님을 살리자는 뜻으로 지금까지 접어온 종이 도롱뇽 수십만마리를 한데 모을 계획이다. 서울 행사엔 최근 지율 스님이 거처로 잡은 정토회 소속 스님과 시민단체 활동가 등도 동참할 예정이다. 또 환경정의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속 50여명은 이날 오후 지율 스님이 단식 중인 서울 서초동 정토회에서 직접 만든 초롱을 들고 광화문까지 행진한 뒤 촛불행사에 합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지난달 14일부터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에서는 환경운동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 약 1천여명이 모여 천성산과 지율 스님을 살리자는 뜻으로 지금까지 접어온 종이 도롱뇽 수십만마리를 한데 모을 계획이다. 서울 행사엔 최근 지율 스님이 거처로 잡은 정토회 소속 스님과 시민단체 활동가 등도 동참할 예정이다. 또 환경정의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속 50여명은 이날 오후 지율 스님이 단식 중인 서울 서초동 정토회에서 직접 만든 초롱을 들고 광화문까지 행진한 뒤 촛불행사에 합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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