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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06 09:49 수정 : 2006.04.06 09:49

경기복지시민연대, 경기장애인연맹 등 17개 시민·사회단체들로 이뤄진 ‘경기 420장애인차별철폐 공동기획단’은 5일 수원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장애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장애인을 차별하는 사회 구조적 모순은 그대로 두고 4월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한 것은 기만”이라며 오는 12일 수원역에서 ‘장애인 버스타기’ 행사를 열어 장애인 이동권 등을 촉구키로 했다. 홍용덕 기자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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