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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03 19:15 수정 : 2006.11.03 19:15


전동스쿠터를 탄 장애인들이 3일 낮 서울 경복궁 향원정 주변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한국토지공사·문화재청이 장애인의 관람 편의를 돕기 위한 전동스쿠터 127대를 경복궁·국립수목원·국립도서관·한국민속촌 등 문화시설 40여곳에 11월말까지 비치한다는 내용의 협약서 체결식이 열렸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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