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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증상 클리닉’ 문열어 |
무슨 병인지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는 ‘특이한 증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클리닉이 개설됐다.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는 7일 오랜 임상경험과 의학지식을 바탕으로 특이하고 흔하지 않은 질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특이증상 진단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이를 이용한 ‘특이증상 클리닉’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클리닉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려면 먼저 진료 전에 이메일로 환자의 인적사항, 증상, 다른 병·의원 진단 내용, 복용약물 등에 관한 정보를 이메일(special@khmc.or.kr)로 미리 보낸 뒤 예약일에 방문하면 좋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진료예약은 전화((02)958-9988) 또는 인터넷(www.khmc.or.kr)으로 하면 된다.
안영진 기자 youngj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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