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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18 19:04 수정 : 2006.03.18 19:04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지지자 500여명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집회를 열어 KBS `추적60분'의 조속한 방영을 촉구했다.

`추적60분'은 `줄기세포 1번'(NT-1)이 체세포 복제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과 함께 미국 섀튼 교수의 특허 침해 의혹 등 황 교수 측에 유리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인터넷카페 `아이러브 황우석' 및 `황우석을 지지하는 네티즌 연대' 등의 회원으로 이들 중 일부는 MBC 본사 앞에서 시위를 벌인 뒤 집회에 합류했으며 승용차 20여대를 동원해 차량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일부 회원은 오후 6시께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으로 이동, 촛불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20여개 중대를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나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홍제성 기자 js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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