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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20 14:36 수정 : 2006.03.20 14:36

복지부 “2010년까지 60%로 생존확률 높여”

국내 암 환자의 암 발생 이후 5년간 생존율이 45.9%인 것으로 추산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암 환자의 5년간 생존율을 이같이 추산하고 2010년까지 60%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우리나라 전체 암 환자는 36만3천800여명으로 남성이 49.4%, 여성이 50.6%이며, 매년 6만5천명 정도가 사망한다.

복지부는 주요 사망원인인 암의 예방.치료를 위해 올해 1천117억원을 투입, 암 조기 검진 대상자를 300만명으로 확대하고 지역 암센터를 현재의 6곳에서 9곳으로, 암 환자 호스피스 기관을 15곳에서 20곳으로 늘이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선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21일 정부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혁신 2006 암관리사업 발전대회'를 열고 암 관리 사업에 공적이 많은 공무원 등 80명에게 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한다.


황정욱 기자 hjw@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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