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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11 16:40 수정 : 2006.04.12 15:58

경희의료원은 최근 3~5일만에 암환자 진단과 수술을 마칠 수 있도록 병원 전체를 활용하는 개념의 암센터를 설치해 가동에 들어갔다. 일종의 중계센터라고 할 수 있는 암센터를 병원 외래 공간의 중심부에 설치함으로써 혈액종양내과 등 암 관련 진료과들과 연계를 용이하게 한 것이다. 또 어느 과에서건 암환자 진단과 동시에 환자 코드가 자동으로 암센터로 전환되고, 이 때부터 암센터의 관리를 받게 된다. 김시영 암센터장은 “최신 자동침투기를 도입해 3시간만에 암조직검사 결과를 내는 등 진단에서 수술까지 최단시간에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암치료가 끝난 뒤에도 양방은 물론 한방병원 의료진까지 참여하는 건강증진클리닉을 통해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안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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