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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18 16:05 수정 : 2006.04.19 14:25

예송이비인후과 수면센터는 최근 내원환자 및 서울 및 수도권 기혼 남성 628명을 대상으로 코골이와 수면실태를 조사한 결과 37%(252명)가 항상 코를 골고, 24.5%(167명)은 음주나 피로 등 특정한 상황에서만 코를 고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의 61.5%(419명)가 매일 코를 골거나 때때로 코를 고는 증상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매일 코를 고는 만성 코골이 환자는 86.1%(217명)가 코골이의 심각한 소음으로 인해 부부싸움이나 각방 생활을 경험했고, 77.4%는 수면시간대가 달라 항상 남편이 먼저 잠들어 부부관계에 어려움이 많다고 각각 응답했다. 이밖에 41.7%는 만성피로로 인한 성적 관심저하를, 22.2%는 발기부전 등 성기능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

안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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