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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29 19:35 수정 : 2006.05.29 19:35

올해 생명공학(BT)의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에 8천억원이 투입된다. 또 향후 10년간 줄기세포 분화연구와 줄기세포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줄기세포 연구 부문에 모두 4300억원이 지원된다.

정부는 29일 오후 과천청사에서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주재로 ‘생명공학 종합정책심의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2006년도 생명공학 육성 시행계획’과 ‘줄기세포 연구 종합추진계획’를 심의해 확정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정부는 올해 생명공학 연구개발 분야에 지난해 대비 23.6% 늘어난 6480억원, 인프라 부문에 2.4% 증가한 1531억원을 각각 투입하기로 하는 등 생명공학 분야에 모두 801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총액기준 18.9% 늘어난 것이다.

정부는 또 현재 세계 7~8위 수준인 줄기세포 기술경쟁력을 2015년 세계 3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하고 앞으로 10년 동안 줄기세포 연구개발 및 생명윤리 강화 등에 약 43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줄기세포 분화 메카니즘 규명 등의 기초연구와 임상시험 데이터 베이스(DB) 구축 등 관련부문의 연구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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