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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13 17:12 수정 : 2006.06.14 16:07

소아암, 발달장애 등 소아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이 15일 기존 세브란스병원 별관건물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10층 280병상 규모로 문을 연다. 대학병원급 어린이전문병원은 서울대병원에 이어 두번째다.

이 병원은 국내 최초로 3개 이상의 진료과 전문의들이 긴밀하게 협진을 하는 전문클리닉을 소아암, 간질, 뇌성마비, 이분척추증, 발달장애 등 5개 분야별로 신설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2개 진료과가 협진하는 특수클리닉도 고위험신생아, 성장과 비만, 소아변비, 소아황달(담도폐쇄), 배뇨장애 및 야뇨증, 모야모야병, 유전 및 대사질환 등 6개를 설치했다.

김덕희 세브란스어린병원장은 “국내는 물론 동북아 지역의 어린이 허브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어린이환자 중심의 진료서비스를 개발하고 편안하고 쾌적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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