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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기술 훌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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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와 독일인 치과의사 4명이 인공치아 이식(임플란트) 기술을 배우러 우리나라를 찾았다. 이들은 1일 부산 미르치과 박준홍(42) 원장의 임플란트 시술 시범을 지켜봤다. 박 원장의 시범 시술은 임플란트에서 가장 어려운 부문으로 꼽히는 신경 위치 이동과 골 증대 수술이다. 외국인 치과의사들은 미르치과에 3천달러씩 교육비를 내고 세미나에 참가해 임플란트 시술 계획·방법, 수술에 쓰이는 재료와 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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