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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덕암고 35명 집단 설사 증세 |
전북 김제 덕암고교 학생 35명이 설사 증세를보여 김제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8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35명이 이틀 전부터 설사와 함께 구토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정상 등교했으나이날 가검물을 채취,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보건소는 기숙사에서 생활하지 않는 일부 학생도 같은 증세를 보임에 따라 급식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남은 음식물을 수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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