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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5.19 21:13 수정 : 2009.05.19 21:13

어린이 수두 예방접종 하세요

환자 작년보다 37% 늘어





“수두 예방접종 받으세요.”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니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수두 발생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19일 보호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발생한 수두 환자는 지난 12일 현재 1만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308건에 견줘 37% 늘었다고 밝혔다.

‘2군 전염병’인 수두는 가려움증에다 수포가 온몸에 생기는 증상을 보이는데, 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에서 가장 많이 유행하는 법정 전염병이다. 수두를 예방하려면 생후 12~15개월 영아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고 초등학생도 되도록 예방접종을 할 것을 질병본부는 권고했다.

수두는 정부가 정한 ‘필수 예방접종 질병’이어서 복지부 지정 의료기관 3360곳을 방문하면 접종 비용의 3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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