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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8.23 10:09 수정 : 2009.08.23 10:47

‘신종 인플루엔자 A’ 일일 감염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현관 앞에서 위생병들이 청사를 출입하는 직원과 군인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재며 신종 플루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하루새 106명 감염 …10월~11월 고비
합병증 등 중증증세 환자는 아직 없어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자 106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환자 수가 3천명에 육박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그러나 "감염 환자 가운데 합병증 등 중증증세를 보인 환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금까지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2천925명으로 늘었다. 이중 973명이 현재 병원과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보건당국이 중증환자에 대해서만 입원치료토록해 입원환자 수는 24명에 불과하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주 대부분의 각급 학교가 개학할 예정이어서 환자 발생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손씻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이상 증세가 있을 경우 즉각 의료기관을 찾아 정밀 진단을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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