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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1 17:59 수정 : 2005.08.21 17:59

병원 이송 또는 병원 치료 중 숨진 응급환자 10명 가운데 4명은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조처를 받았다면 생명을 건졌을 가능성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03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년간 응급의학 전문의 9명을 투입해 전국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9곳의 응급의료센터에서 숨진 202명을 조사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최단 시간 안에 최적의 병원으로 이송되어 최선의 치료를 받았다면 이들 가운데 13.4%는 살 가능성이 75% 이상이나 됐다. 또 26.2%도 생존 가능성이 25~75%로 전체의 39.6%(80명)가 예방 가능 사망자로 평가됐다.

안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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