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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7.26 20:12 수정 : 2013.07.26 20:12

브리핑

수족구병에 걸린 영유아에게 합병증이 나타나 지난 1일과 22일 각각 한명씩 숨졌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39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표본 감시해보니, 수족구병 의심 환자 발생 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지난달 30일~이달 13일 31.4명으로 지난해 비슷한 기간의 27.9명에 견줘 많았다.

수족구병은 가벼운 열이 나면서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손, 발 등에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병으로, 대부분 일주일 정도 지나면 좋아지지만 드물게 무균성 수막염이나 뇌염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나면 사망할 수도 있다. 외출 뒤에는 손을 잘 씻어야 하며, 증상이 의심되는 아이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 보내지 않아야 한다.

김양중 기자 himtra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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