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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8.19 18:22 수정 : 2013.08.19 18:22

‘도우미 사이트’서 접종 확인을

여름방학이 끝나고 유치원·학교에서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개학시기, 무엇보다 감염병 예방에 주의할 때다.

19일 질병관리본부는 8월 하순을 맞아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의 감염병 발생을 미리 막으려면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때 맞춰 접종을 끝내달라고 학부모들에게 당부했다.

우선 만 4~6살 어린이는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예방백신인 엠엠아르(MMR) 2차,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예방백신인 디탭(DTaP) 5차, 폴리오 4차, 일본뇌염 사백신 4차 등을 추가로 맞혀야 한다. 또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은 파상풍·디프테리아 예방백신인 티디(Td)나 백일해까지 예방하는 디탭 6차, 일본뇌염 5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보건당국은 이와 함께 만 6~7살 초등학교 입학생이나 중·고교 학생이라도 빼먹은 접종이 있다면, 늦었더라도 접종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방접종 기록은 인터넷(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수 예방접종 백신은 전국 지정의료기관 7000곳에서 무료로 혹은 본인부담금 5000원만 내면 맞을 수 있다.

손준현 기자 dus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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