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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6.22 20:04 수정 : 2014.06.22 20:57

피부 질환인 백반증에 시달리는 환자는 햇빛이 강하고 노출이 많은 7~9월에 진료를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반증은 다양한 크기의 하얀 반점이 몸의 곳곳에서 생겨나는 질환으로 아직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8~2013년 건강보험 자료 가운데 백반증 환자 사례를 분석해보니, 햇빛 노출이 많은 7~9월에 백반증으로 진료받는 환자가 가장 많았다고 22일 밝혔다. 김수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교수는 “햇빛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 등을 적절히 사용하면 백반증 악화를 줄일 수 있다. 또 자주 상처를 입는 부위에 백반증이 새로 생길 수 있으므로 피부의 과도한 자극이나 외상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himtra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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