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짧은소식] 뇌건강클리닉 외

■ 인제의대 서울백병원은 최근 뇌건강클리닉, 노화방지클리닉을 동시에 열었다. 뇌건강클리닉은 40~50대 중년층이 염려하는 치매를, 노화방지클리닉은 노화에 따른 건강문제 전반에 대한 진단과 노화방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병원 쪽은 밝혔다.

■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 척추클리닉 신경외과 지철·정형외과 박성진 교수팀은 한국요업기술원 이상천 박사, 벤처기업 ㈜경원메디칼과 공동으로 척추성형술에 쓰는 새로운 골 시멘트(OPTIMUMⓡ-S)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골 시멘트는 높은 발열 온도와 방사선상의 선명도, 압축 강도 등을 향상시킨 것으로 연구팀은 설명했다.

■ 아주대병원은 난치성 악성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새로운 세포치료제’임상시험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 새로운 치료제는 조경기 신경외과 교수팀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 허가를 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은 10월 6일 오후 4시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건강한 삶을 위한 간 사랑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강사는 정숙향 소화기내과·한호성 외과 교수. [phone],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