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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이후 해외 여행을 떠나기 전에 여행 대상 국가의 전염병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미지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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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누리집, 해외 각국 질병 정보 소개
해외여행 떠나기 전 꼭 알아야 할 전염병 예방수칙 5가지
예방 가능한 전염병 출국 2주전까지 접종해야
물·음식 조심하고 긴옷·벌레기피제 꼭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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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다른 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전염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메르스를 비롯해 에볼라 등 해외에서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이 세계 도처에서 유행하는데다 이런 전염병이 걸렸을 경우 어떤 후폭풍이 일어나는지를 메르스로 피부로 느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휴가철을 앞두고 메르스를 해외여행으로 감염 우려가 있는 질병으로 꼽기도 했다. 딱 1년만에 메르스 국내 환자가 발생했고 이후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의(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누리집에는 세계 각국의 전염병 정보와 여행 전 꼭 챙겨야 할 예방접종을 포함한 행동 수칙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를 5가지로 간략하게 정리해 본다.
해외여행 떠나기 전 꼭 알아야 할 전염병 예방수칙 5가지
예방 가능한 전염병 출국 2주전까지 접종해야
물·음식 조심하고 긴옷·벌레기피제 꼭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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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열, 장티푸스, 이질 등 많은 전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항체가 생기는 시간을 고려해 출국 열흘이나 2주전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한겨레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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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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