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오후5시 야외활동 자제 해야
정기적으로 수분섭취하고 휴식해야
고혈압 심혈관 질환자 무더위에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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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수분섭취하고 휴식해야
고혈압 심혈관 질환자 무더위에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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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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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가 발령됐을 때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한겨레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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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난해 여름 저녁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 분수대를 찾은 아이들이 시원하게 솟아오르는 물줄기 사이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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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뜨거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한다.
2.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한다.
3.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는다.
4. 낮에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삼가고, 야외 활동시엔 일광화상을 입지 않도록 창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5. 낮에는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고, 냉방이 되는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6. 스스로 몸의 이상증상(심장 두근거림, 호흡곤란, 두통, 어지럼증)을 느낄 경우 즉시 휴식을 취한다.
7. 고위험군인 노인과 영유아, 고도 비만자, 야외 근로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질환, 우울증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
8. 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는다.
9.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에 전화하고 그늘진 시원한 곳으로 이동시켜 환자의 체온을 낮추기 위한 응급처치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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