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 _ H
생후 6개월~2살 가장 잘 걸려
코와 귀 사이 유스타키오관
짧고 평평해서 염증 쉽게 옮겨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쉽게 걸리는 감기에 자주 동반되는 질환이 바로 중이염이다. 특히 아이들에게서 흔한데, 중이염으로 병원 외래를 찾아 진료를 받은 환자 가운데 절반 가량이 10살 미만이다. 대부분의 중이염은 감기와 마찬가지로 항생제를 쓰지 않아도 좋아지지만, 드물게는 만성중이염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중이염은 귀의 안쪽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해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귀의 통증이나 발열이다. 감기에 걸린 아이가 자꾸 귀를 만지거나 통증을 호소하면 의심해볼 수 있다.
코와 귀 사이 유스타키오관
짧고 평평해서 염증 쉽게 옮겨
|
한겨레 자료사진. 소라이비인후과 제공
|
|
한겨레 자료사진
|
|
한겨레 자료사진
|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