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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7 16:13 수정 : 2005.10.17 16:13

마라톤을 할 때는 20분마다 약 0.2ℓ의 물을 규칙적으로 마셔야 한다고 독일의 스포츠 과학자 유르겐 록이 16일 밝혔다.

베를린 마라톤 대회 의무국장을 맡고 있는 록은 4시간 정도에 코스를 완주하는 마라토너는 약 2.5ℓ의 물을 소비해야하며 특히 출발 직전에 이 분량의 4분의 1정도를 마셔야한다고 말했다.

베를린 훔볼트대학과 베를린 시의 물 공급당국이 실시한 한 연구결과 마라톤을 할 때 남성들은 물을 너무 적게 마시는 경향이 있는 반면 여성들은 물을 너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스를 4시간 이내에 주파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마라토너들은 코스 중간중간에 마련되는 음료수를 거부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haehee@yna.co.kr (베를린 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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