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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짧은소식]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 외 |
■ 한국유방암학회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기념해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정책토론회와 콘서트를 25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연다. 토론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유방암의 정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제안 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 ‘핑크리본, 희망애락 이야기 콘서트’는 유방암 환자의 슬픔을 그린 무용 및 메노포즈 뮤지컬 팀의 ‘유방암과의 신나는 이별’공연과 함께 가수 인순이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02)318-5842.
■ 순천향대병원은 20일 오전 8시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웰빙 심장의 날 행사’를 연다.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무료검진과 전문의 상담이 마련돼 있으며, 건강퀴즈 게임을 통해 경품도 제공된다. 오후 2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간 질환 건강강좌가 열려, 알코올성 간 질환, 바이러스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의 원인과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02)709-9120, 9950.
■ 한림대의료원 강동성심병원은 “치매의 체계적인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에 중점을 두는 치매예방센터(센터장 : 연병길 신경정신과 교수)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병원 쪽은 “신경정신과, 신경과, 진단방사선과, 재활의학과 교수, 사회사업가, 영양과 등 치매전문가들이 함께 치매를 진단하며, 종합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서울아산병원,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을 비롯해 수도권 5개 대학병원은 새로운 비만치료제에 대한 다국가 임상연구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남녀 18살 이상 비만환자(BMI 27 이상)이며 최근 석 달 동안 다른 비만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기간 동안 소정의 참가비 및 전문 의료진의 집중적인 관리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02)6363-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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