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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2.24 09:37 수정 : 2016.02.24 09:37

부천 송내고 보건동아리 나이팅게일즈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송내고 제공

“6∼12살 적당”…안전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 제안

심폐소생술이나 생존수영은 몇 살쯤에 가르치면적당할까.

국민안전처는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안전교육을 제시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를 제작해 23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는 영유아기(0∼5세), 아동기(6∼12세), 청소년기(13∼18세), 청년기(19∼29세), 성인기(30∼64세), 노년기(65세 이상)로 구분하고 각 연령대에 필요한 안전교육 항목을 6대 분야로 묶어 보여준다.

예를 들어 아동기는 교통안전분야에서 교통표지판 구별법과 안전띠 착용습관을 익히고, 생활안전분야에서 소화기사용법과 생존수영을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동기는 심폐소생술도 배울 수 있는 나이다.

또 청소년기에는 구조수영을 교육하고, 청년기에는 주행안전수칙을 지키도록 가르치면 좋다.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는 각 부처의 기존 안전교육체계와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제작됐다.

안전처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를 각 기관에 보급해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안전교육 전문강사 양성, 안전체험시설 구축 등에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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