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일(전 연세의료원장) 연세의대 명예교수는 지난 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재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허먼 플랙스 상’을 받았다.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은 허먼 플랙스 상은 재활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의 평생 업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박 교수가 아시아인 최초 수상자라고 밝혔다. 박 교수는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 대한스포츠의학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2006~2008년 아시아인 첫 세계재활의학회 회장으로서 서울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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