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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3 14:15 수정 : 2005.11.03 14:15

기생충알 김치파동이 거센 가운데 충남도는 오는 11일까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도내 식품제조업소 181곳에 대해 일제조사를 벌인다.

3일 도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김치와 관련된 젓갈류, 고춧가루 제조업체와 식육제품, 주류 등 먹거리 관련 업체들로 50개 품목을 수거해 안전성 여부를 검사한다.

특히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개고기를 수거해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항생물질의 잔류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도내 김치생산업체 전체 33곳의 제품에 대해 식약청이 검사한 결과 당진군 J업소 배추김치에서 기생충알이 검출됐으며 당진군은 같은 날짜에 생산된 김치 80kg을 압류하고 앞으로는 자가품질 검사를 마친 뒤 김치를 출하토록 조치했다.

성혜미 기자 noanoa@yna.co.kr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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