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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3 17:34 수정 : 2005.11.03 17:34

국내산 김치를 주로 수입하고 있는 일본, 홍콩, 대만에서 국내산 김치의 위생 규격 등과 관련한 자료를 외교통상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교섭본부 관계자는 3일 "일본, 홍콩, 대만에서 국내산 김치의 위생규격과 관리실태 등과 관련한 자료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왔다"면서 "이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김치파동과 관련한 정보교환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국가로 수출되는 김치에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수입금지와 같은 조치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들 국가에서 우리 정부가 보낸 자료를 검토한 뒤 조치를 취하면 우리 정부도 그에 맞춰 대책을 세울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강원 기자 gija007@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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