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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8 10:03 수정 : 2005.11.08 10:03

일 주일에 몇 차례라도 규칙적인 운동을 반복하면 체중과 체지방 감소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남동구보건소가 최근 10주 과정의 운동프로그램에 참가한 40, 50대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체성분을 분석한 결과 운동 전에 비해 체중은 평균 3.2㎏, 체지방은 평균 2.8㎏ 감소했다.

이들은 10주 동안 일 주일에 세 차례 80분씩 라틴댄스 등 율동체조와 아령을 이용한 근력운동을 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체중 3.8㎏, 체지방 2.9㎏이 줄었고 50대가 체중 2.6㎏, 체지방 2.7㎏이 감소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스트레스 증가와 생활습관 변화로 인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단기간에 무리한 운동을 하기보다는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민재 기자 matilda@yna.co.kr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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