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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비만 치료제 보험혜택 된다 |
정부는 보건복지부, 문화관광부, 교육인적자원부, 노동부 등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 ‘국가비만대책위원회’를 이달 말께 구성해 연내에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을 확정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복지부가 공개한 종합대책안을 보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보건소 비만클리닉 시범사업, 1인 1가지 운동 갖기 캠페인 등이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중증 비만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비만치료제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해주는 방안도 추진된다.
안영진 기자 youngj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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