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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29 08:13 수정 : 2005.11.29 10:09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측은 28일(현지시간) 섀튼 교수가 서울대 황우석 교수측에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의 특허권 지분 50%를 요구했다는 국내 일부 보도와 관련, 논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지난 25일 성명이 마지막이다. 더 이상은 (성명도) 없고, 인터뷰도 없다"고 말하고 '이번 보도는 다른 상황 아니냐'는 논평 주문에도 "그에 대해서도 더 이상 (말할 게) 없다"고 밝혔다.

오명 부총리, 김근태 장관 "보고 받은 바 없다"

한편 한국 정부쪽 책임자들은 섀튼 교수가 황우석 교수쪽에 줄기세포 특허권의 50%를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보고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오명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은 29일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가 서울대 황우석 교수쪽에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의 특허권 지분 50%를 요구했다는 국내 일부 보도의 진위와 관련, “보고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오 부총리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로부터 “섀튼 교수의 특허권 요구 관련 보고를 받았느냐”는 질문에 “보고받지 못했다”며 “정부쪽과 얘기 없었다”고 말했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도 “얘기 못들었다”고 말했고,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도 “얘기 못들었다. (황 교수와는) 요즘 거의 연락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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