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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2 19:07 수정 : 2005.12.02 19:07

황우석 교수팀의 핵심 일원인 안규리 서울의대 교수와 윤현수 한양대 의대 교수가 1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도착했다.

황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 결과를 둘러싼 진위와 윤리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방문 길에 오른 안 교수 일행은 시카고를 거쳐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로 갈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오후 3시30분 아메리칸항공편으로 클리블랜드에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안 교수 일행은 시카고에서 클리블랜드행과 함께 피츠버그행항공기 두 편을 예약했다가 최종적으로 클리블랜드에 내렸다.

안 교수가 피츠버그가 아닌 클리블랜드에 도착함에 따라 이 도시에 있는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의 현인수 교수와 만나 줄기세포연구를 둘러싼 윤리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피츠버그와 자동차편으로 2시간 가량 떨어져 있어 안 교수 일행이 섀튼 박사 또는 한국인 연구원들을 만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보인다. 이들 두 교수의 미국 방문에는 한국에서부터 국내 기자 한 명이 동행한 것으로 밝혀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클리블랜드/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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